슌 프리미어 나키리는 길이가 다소 짧은 것을 제외하고는 흠 집을 데 없는 야채칼이다. 절삭력이 매우 우수하고, 야채가 칼날에 붙지 않으며, 가볍고 그립감이 좋다. 길이가 2cm정도만 더 길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을 것 같다.프리미어 라인에는 나키리가 14cm 칼날 밖에 없고, 클래식 라인은 16cm가 있다. 고민을 좀 했는데, 클래식 라인보다는 프리미어에 점수를 더 주었다. 그리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, 쉐프 나이프가 23cm짜리가 있어, 대형 야채를 자를 때는 아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.
실제 제품을 받고 보니, 다소 작다. 하지만, 적응의 문제인 면도 있을 것 같다. 대부분의 경우 야채를 자를 때는 작은 칼이 더 편한 듯한 느낌이다. 적응이 되면 작고 가벼운 칼에서 오는 이점도상당히 클 것 같다.
(2021-04-25 09:05:54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댓글목록
작성자 칼자루
작성일 2021-04-26 10:10:37
평점
칼자루에서 슌 프리미어 나키리를 구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.